Left: Portrait taken by Robin Silas Christian
Right: Image of Lina as a child taken by my grandmother

Short version
PANSORI SOUND STUDIO is a creative studio that specializes in oral storytelling and immersive sonic experiences. Our projects span oral histories, radio documentaries, podcasts, publications, field recordings, mixtapes, sound baths, and art installations. Collectively our work investigates the intersection of family, language, culture, memory, and home through the lens of sound.

Long version

PANSORI SOUND STUDIO takes its name from the word, Pansori (판소리), a Korean form of storytelling that is traditionally performed by a singer and a drummer. Pansori comes from the Korean word “pan (판),” which is used to talk about a place where many people gather, while “sori (소리)” means sound.

In Pansori, the drummer guides the singer of the story and is in turn influenced by the participation of their audience. This feedback loop between the performers and their listeners is integral to the expression of the narrative, creating unique and dynamic flourishes in real-time. Following this tradition, PANSORI SOUND STUDIO provides the background, rhythm, and cadence that supports the storyteller’s improvisation, becoming the drummer that bonds the group and encouraging the singer to plumb new depths through their song.

Led by artist and producer Lina Chang, PANSORI values immersive stories that go beyond sensationalism, tokenization, and stereotypes, searching for oral histories that illuminate ordinary life and shared experience. We consider our role in the development of a story as an act of witness and collaboration with the storyteller and their recorded memories. As a studio, we work with production companies, museums, media outlets, artists, nonprofit organizations, as well as private clients who want to tell the story of their personal and familial histories.

A generated scan of The Chosun Ilbo that was printed on my birthday from an exhibition at the National Hangeul Museum in Seoul, South Korea

(KOR)

판소리 스튜디오는 구연동화와 몰입감 있는 음향 경험을 전문으로 하는 창작 스튜디오입니다. 우리 프로젝트는 구전 역사, 라디오 다큐멘터리, 팟캐스트, 출판물, 현장 녹음, 믹스테이프, 사운드 배스, 그리고 예술 설치까지 다양하게 펼쳐집니다. 우리의 작업은 가족, 언어, 문화, 기억, 그리고 집이라는 개념들이 사운드라는 렌즈를 통해 어떻게 교차하는지를 종합적으로 탐구합니다.

판소리 스튜디오는 판소리(판소리), 한국의 전통적인 스토리텔링 형식에서 이름을 따왔습니다. 이는 전통적으로 가수와 북치는 사람이 함께 공연하는 형태입니다. 판소리는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를 의미하는 '판'이라는 한국어와 '소리' 라는 단어에서 유래했습니다.

판소리에서는 북치는 사람이 이야기하는 가수를 이끌며, 동시에 청중의 참여에 영향을 받습니다. 이 공연자와 청취자 간의 피드백 루프는 이야기의 표현에 있어 중요한 부분으로, 실시간으로 독특하고 역동적인 변화를 만듭니다. 이 전통을 따라, 판소리 사운드 스튜디오는 스토리텔러의 즉흥적인 표현을 지원하는 배경, 리듬, 그리고 가락을 제공하며, 그룹을 결속시키는 북치는 사람이 되어 가수가 노래를 통해 새로운 깊이를 탐구하도록 격려합니다.

리나 창이라는 예술가이자 프로듀서의 지휘 아래, 판소리는 선정주의, 토크나이징, 그리고 스테레오타입을 넘어서는 몰입감 있는 이야기들을 중시하며, 일상적인 삶과 공유된 경험을 밝혀내는 구전 역사를 찾습니다. 우리는 스토리의 발전에서 증언자이자 스토리텔러와 그들의 기록된 기억과 협력하는 역할을 고려합니다. 스튜디오로서 우리는 프로덕션 회사, 박물관, 미디어 아웃렛, 예술가, 비영리 단체 뿐만 아니라 개인적이고 가족적인 역사의 이야기를 하고 싶어하는 개인 고객들과 함께